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나지수 기자 = 담양군의회는 오늘(26일) 지난 12일부터 15일 동안 진행된 제298회 임시회를 마치고 폐회했습니다.
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및 16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.
이종옥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을 위한 조사반을 구성해 327곳의 주요건설사업장 중 지역주민과 밀접한 사업 72개소를 선정한 뒤 사업계획 단계부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했습니다.
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 수해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
아울러 담양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외 15건의 조례안과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.
담양군 김정오 의장은 “남은 올해 사업장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무분별한 시설 설치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”고 당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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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0-10-26 15:49:26 최종수정일 : 2020-10-26 15:49:26